칼럼

벌써 2023년의 마지막, 12월이다. 지금까지 공부를 하고, 일을 해오면서 개인 회고를 진행했던 적이 없었는데, 이제부터 연말에 한 번이라도 개인 회고를 진행할까 한다. 첫 직장에서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의 공백기 없이, 쉬지 않고 달려왔다. 이번 회고를 통해 지난날들을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고자 한다. 본론으로 넘어가기 전에, 회고글은 필자 본인의 매우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있으니 감안하고 읽어주면 감사하겠다. 내용 관련해서 다른 생각을 갖고 있거나,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면 언제든지 메일로 연락 주길 바란다. 커리어의 시작 먼저, 필자에 대해 소개하자면 특성화 고졸 출신 개발자이다. 그리고 고등학생때에는 "도제학교"라는 정부 정책의 지원을 받아 고등학교 2학년 2학기부터 졸업까지 실제 ..
커스텀 키보드를 살펴보던 중 DROP에서 이쁜 키캡을 발견하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다. DROP은 처음 알게 된 해외 키보드 용품 쇼핑몰인데, 배송 대행지 없이 바로 직구가 가능하다. 이번에 구매한 키캡은 DROP + BIIP MT3 EXTENDED 2048이다. Kit: Alphas ($52) Kit: Modifiers ($52) Kit: Accent Modifiers ($52) 배송비를 포함하여 총 $186를 지불했다. + 관세 그리고 수수료로 약 22,000원 가량 추가로 지불했다. https://drop.com/buy/drop-biip-mt3-extended-custom-keycap-set?defaultSelectionIds=969821 Drop + biip MT3 Extended 2048 Cust..
출시 기획했던 기능들이 모두 개발되었고, 발견했던 버그들이 점차 수정되어 끝이 보이게 되었다. 솔직히 길어도 3개월이면 끝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잘못된 생각임을 깨달았다. 새로 시도해보는 것들이 많았기에 삽질도 엄청 많이 했었고, 생각보다 구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2022년도 11월에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2023년 5월 말에 마무리가 되었으니 반년 가까운 시간동안 고생했다. 말이 길어졌는데, 결국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결과물이 완성되었기에 출시 과정만이 남았다. Google Play Store Google 개발자 계정을 만든 후 Play Console 에 앱을 등록했다. 현재는 출시 준비이지만 이전에는 비공개 테스트만 진행하여 필자 본인과 지인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했었다. 스토어에 보..
기본 환경 React Native 기반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공식 문서를 참고하여 환경을 구성했다. 개인적으로 Expo 사용을 지양하는 편이라 기본 React Native 기준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했다. New Architecture 처음으로 진행했던 작업은 React Native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New Architecture(Fabric)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었다. React Native 팀에서 상당한 공을 들여 새로운 아키텍처 기반으로 동작하는 React Native 버전을 공개했고, 앞으로 React Native 는 해당 아키텍처 기반으로 동작하도록 방향이 바뀔 조짐이 보이기에 한 번 사용해보고자 했다. 회사 팀 내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 했기도 했고, 관심이 있었기에 새로운 아..
들어가면서 (Apple AppStore) https://apps.apple.com/kr/app/up-grow-yourself/id6448998790 ‎Up - 나를 키우다 ‎모두의 성장을 위해, 업(Up)! Up 은 여러분들의 할 일, 목표,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것 등을 기록하고 이를 꾸준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예요. 업(Up) 챌린지에 도전하 apps.apple.com (Google Play Store)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dev.geundung.up Up - 나를 키우다 - Google Play 앱 모두의 성장을 위해 play.google.com (Web Version) https://up.geundung.de..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디어 맥북프로 개봉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은 거의 4년 전 쯤 구매한 Acer의 노트북을 사용중이었습니다. i5-7500u, 8GB 램, 250GB SSD의 스펙이었으며 당시 75만원 가량에 구매했습니다. (현재 구매한 맥북과 큰 스펙 차이가 없지만 가격은 3배 더 주고 샀습니다) 자 그럼 간단한 개봉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알을 장전하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2019년형 맥북 프로 고급형 모델에 16GB 램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 영문 키보드 고급형에 램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니 280정도 나오더군요;; 바로 학생할인 박아서 264만원에 결제했습니다. 사실 2018년형이랑 큰 성능 차이도 없고, 외형도 동일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매직 키보드 2세대 개봉기를 작성할까 합니다! 아이패드 키보드를 알아보던 중 곧 도착할 맥북 프로도 생각하니 매직키보드가 제일 나을 것 같아서 구매를 하게 됬습니다! 1세대는 건전지를 교체해줘야 했는데 2세대는 충전식으로 바뀌게 되면서 많은 유저들이 2세대로 갈아탔다고 합니다. 저는 선택권 없이 2세대로 사버렸지만 1세대가 있었어도 2세대를 샀을거에요 (??) 박스 정면샷입니다. 누가봐도 키보드가 들어있네요 매직키보드는 구매한지 3일도 안지나서 매우 따끈따끈합니다. 2019년 7월에 제조되었네요 박스 내부를 옆으로 밀면 스윽 하고 열립니다 저는 한글 각인이 없는 영문 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전체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키보드 본체 라이트닝 케이블 설명서 및 보증서 그냥 찍었..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 펜슬 1세대 개봉기를 작성할까 합니다~ 아이패드 6세대 사용할땐 펜슬을 구매할 마음이 없었으나 미니5를 데리고 온 후 마음이 바뀌게 되었네요.. 간단한 개봉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펜슬의 박스입니다. 증말 깔끔하네요 박스 뒷면.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6세대 지원이라고 적혀있으나, 이번에 새로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도 지원합니다. 스스슥 박스를 열어보면 안봐도 뻔할 설명서 및 보증서가 있을테고 그 아래에는 펜슬이 있을겁니다. 짠 매끈한 애플 펜슬이 보이네요 박스에서 처음으로 저를 반겨준 친구는 설명서와 보증서 그리고 변환잭, 여분의 펜촉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애플펜슬의 펜촉은 소모품입니다 오래 쓰다보면 끝 부분이 닳아서 인식이 안되거나 오작동하는 경우가..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입니다! 기존 4세대와 비교해보면 엄청한 개선사항을 적용하여 등장했죠 미니임에도 불구하고 프로에 버금가는 A12를 탑재하여 정말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디스플레이도 트루톤을 지원하며 라미네이팅 처리까지 되어있기 때문에 미니답지 않은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애플펜슬도 지원!! 이건 꼭 사야돼 구매한지는 꽤 지났지만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며 간단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 미니가 담긴 박스입니다. 애플의 박스는 항상 저를 설레게 합니다 뒷모습입니다. 저는 64GB WiFi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아이패드가 정면을 보고 누워있습니다. 아이패드 뒤에는 라이트닝 케이블과 설명서 및 보증서가 있습니다. 전체 구성품은 위와 같..
안녕하세요! 애플 제품 리뷰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요~ 첫 번째로 리뷰할 제품은 "에어팟 2세대" 입니다! 본격적인 개봉기 작성에 앞서 필자 본인은 사진을 드럽게 못찍었기 때문에 미리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기존에 에어팟 1세대를 10개월 가량 사용했던 유저입니다. 에어팟 2세대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기기간의 전환 속도 개선과 미미하지만 Latency가 조금 줄었다고 해서 구매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에어팟 박스는 전혀 변한것이 없습니다. 에어팟 1세대가 오래되서 누렇게 변한것 빼고 구성품은 기존의 1세대와 동일합니다. 모두 꺼내서 마구 어질러보면, 박스를 열자마자 저를 반겨준 설명서와 보증서가 담긴 종이봉투가 있습니다. 그 뒤에는 오늘의 주인공인 에어팟이 있구요 이제 상자는 버리시면 됩니다. 사..
이근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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